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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향한 2030세대의 역습…‘공정’ 흔들자 표심도 급반전
4·7 재·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을 지지하는 연설을 해서 여권 지지층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20대 청년. [오세훈TV 유튜브 캡처] 2030세대의 역습이 시작됐을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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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25區, 부산 16區 野싹쓸이...민심은 이토록 무서웠다
오세훈 표심이 여당을 매섭게 메쳤다. 1년 전 야당이 겪었던 ‘잔인한 4월’이 이번엔 여권을 뒤흔들고 있다. 8일 0시45분 현재 66.5%의 개표가 진행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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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H·불공정·부동산 실정에 분노, 2030이 돌아섰다
2018년 6월 서울시장 선거 당시 서울 25개 구 가운데 단 3곳에서 승리했던 보수 야권(자유한국당+바른미래당). 하지만 이번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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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변화 염원한 군민의 승리"…오태완 의령군수 당선
오태완 의령군수 당선인이 7일 오후 경남 의령군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을 확신하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. 연합뉴스 7일 치러진 경남 의령군수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오태완(5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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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분노에 보수표 결집…강남 3구 투표율 1·2·3위
4·7재보궐선거 투표일인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기상업고등학교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참관인들이 투표함을 살펴보고 있다. 뉴스1 7일 치러진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의 보궐선거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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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 글썽, 민주당 망연자실…8시15분 희비 엇갈린 그 순간[화보]
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4?7재보선 출구조사 결과를 바라보며 고개를 젖혀 안도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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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 59% 박영선 37.7%…박형준 64% 김영춘 33% [출구조사]
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4·7재보선 출구조사 결과를 바라보며 두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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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일부터 일정 안잡았다…김종인 운명, 윤석열에 달렸다?
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에서 4·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.오종택 기자 김종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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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승리? 한자릿수 패? 완패? 이낙연 운명 다 달라진다
이낙연 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6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광화문 집중유세에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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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승리 기준선은? 朴 “지지층 70% 투표” 吳 “투표율 50%”
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(왼쪽)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예총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 시작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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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춘 "전사이가도난 각오"···野 초강세 해운대·기장군 호소
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4·7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6일 오전 부산진구 충렬공 송상현동상 앞에서 릴레이 퍼레이드를 떠나기 전 김영진 수석부대표,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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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영선 "정권심판이 아니라 오세훈 심판 분노 높아지고 있다"
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오후 강서구 발산역 앞에서 집중유세를 하기 전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“정권심판이 아니라 오세훈을 심판해야 한다는 시민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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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엘시티 특혜 확인”vs“황당무계”…공방 속 막판 유세전 달아오른 부산
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(왼쪽)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4·7 재·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5일 오후 각각 부산 중구 자갈치공영주차장 앞, 수영구 수영아파트 앞에서 유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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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주 핫뉴스]4ㆍ7재보선,삼성ㆍLG전자,류현진…서프라이즈?(5~11일)
7일은 재보궐선거일이다. 지난 2~3일 실시된 사전투표율은 역대 재보선 중 최고치인 20.54%를 기록했다. 높은 사전투표율을 두고 여야는 모두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해석했다.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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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곡동 외칠수록 박영선 사라졌다…사라진 인물론, 與 딜레마
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(왼쪽)과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. 연합뉴스 “상황에 따라 중대 결심을 배제할 수 없단 말씀을 분명히 드린다.” (2일, 진성준 박영선 캠프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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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전투표 20.5%, 역대 재보선 최고…여야 서로 “우리가 유리”
4·7 재·보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·보선 최고치(20.5%)를 기록하자 여야는 서로 아전인수식 주장을 폈다. 역대 재·보궐선거 사전투표율. 그래픽=김영옥 기자 yesok@j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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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 "당선땐 국무회의서 文에 할말 할것…朴 이성 찾아라"
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서울 서초구 한 카페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오 후보는 이날 박 후보를 향해 "내곡동 (의혹)에 의존하는 박 후보가 부디 이성을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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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20.5%, 누가 유리? 증가율 1위는 송파
4·7 재·보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·보선 최고치(20.5%)를 기록하자 여야가 서로 아전인수식 주장을 펴고 있다. 21.9%를 기록한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에 대해 “높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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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깜깜이'기간 최대변수는 막말…이부망천 이번에도 나오나
4·7 재보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1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(왼쪽)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 양천구와 성북구에서 각각 집중유세를 하고 있다. 뉴스1 블랙아웃(blac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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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학가에 청년주택 짓겠다" 박영선, 안암서 20대 표심 공략
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서울 성북구 안암로 청년주택 '안암생활'을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. [사진 박영선 캠프]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·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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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집한채 있는게 죄인이냐" 강남 찾은 오세훈, 文부동산 때리기
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청년들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. 연합뉴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4·7 재보선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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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젠 "버스비 할인" 오늘은 "데이터 제공"…朴의 20대 러브콜
사전투표 시작과 함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사활을 건 막판 스퍼트에 나섰다. “어제부터 적벽대전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”면서다. 박 후보는 2일 서울 남대문시장 집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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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영선 35.7 오세훈 50.4…"지지후보 바꿀수도" 13.5% [중앙일보 여론조사]
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실시된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격차를 유지하며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. 중앙일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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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개혁 무기력" 김태년 허리 90도 숙였다…與 투톱 릴레이 사과
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성명 발표를 마치고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“존경하는 국민 여러분, 더불어민주당이 부족했습니다.